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일은 관둔 상태고.. 공부를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근데 좀처럼 꿈을 잘 꾸지 않는데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며칠전에 꿈을 이틀 연속으로 꿨는데...
너무 생생하기도 생생하고 뭔가 싶기도 해서 이렇게 남깁니다.
며칠전 꿈에 거실에서 아빠랑 저랑 있고 엄마가 제 방에서 보랏빛도 아니고 남빛도 아닌...
그런 궁중한복 웃옷을 갖고 거실로 나오셔서 제가 그 옷이 화려하면서도 곱기도 하여 이쁘다고 제가 입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입지 말고 한번 보고 입으라고 하셔서 옷을 펼쳤는데 왠걸... 저고리 고름 끝자락에 賻儀라고 적혀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꿈에서 깨보니... 아침이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 다시 그날밤 자는데...새벽무렵쯤에
앞뒤 상황 없이....
갑자기 꿈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나타나서 너무 서럽게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엉엉 울면서 " 난 oo없인 못 살아~~" 하면서...

정말 너무너무 서럽게 울어서 상갓집 분위기 같기도 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제가 가까이 가려고 하는데 꿈에서 깼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원래 꿈을 잘 꾸지도 않고 또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데...
이번 꿈들은 너무 기억이 생생해서 찜찜합니다.
제가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나약해진건지... 해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